“막돼먹었다” 남의철, 박형근에 독설

“막돼먹었다” 남의철, 박형근에 독설

기사승인 2014-01-22 17:25:00

[쿠키 연예] UFC 선수 남의철이 김뿌리를 13초만에 제압한 박형근에게 독설을 날렸다.

21일 방송된 XTM 예능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3회에서는 더욱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용기(서두원·이훈), 광기(육진수·뮤지), 독기(남의철·윤형빈) 세 팀 간에 팀원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트레이드 결과 용기팀은 김뿌리를 13초만에 제압한 박형근을 택했다.

이에 독기팀의 멘토 남의철은 “막돼먹은 놈! 막돼먹은 팀에 잘갔다”며 “솔직히 우리 팀이었지만 조금 꼴보기 싫긴 했다”고 독설을 날렸다.

한편 방송에서는 박형근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들이 ‘박형근이 유명 종합격투기 도장 소속’이며 “데뷔만 하지 않았을 뿐 사실상 프로 파이터에 준하는 실력을 갖췄다.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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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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