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IT] 아이폰5S 갤럭시노트3 LG G2등 최신폰의 가격이 폭락했다.
이동통신사간 보조금 경쟁이 과열되면서 할부원금 기준으로 아이폰5S 16GB 15만~25만원, 갤럭시노트3 20만~35만원, LG G2는 최대 공짜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하지만 보조금을 지원받아 싼 할부원금으로 휴대폰을 사려면 특정 요금제를 선택해야한다.
아이폰5S는 KT로 번호이동하고 6.7요금제 이상을 2년 동안 사용해야 하고, 갤럭시노트3은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하고 부가서비스 등을 추가로 이용해야 되며, LG G2의 경우는 SKT로 번호이동 후 6.9요금제 이상을 4개월 간 유지해야 하는 식이다.
이는 22일 밤부터 23일 새벽사이에 한 인터넷 게시판에서 거래가 된 것으로 드러났고 지금도 물량이 남아있어 할인을 받아 살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5S 바로 사러가야지” “당장 알아보러 가야겠다” “저 사이트 어딘지 아세요?” “노트3이 저 가격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