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썰전’일일MC 김새롬이 여자 메인 MC 자리를 탐냈다.
23일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는 김새롬이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박지윤을 대신해 일일 MC로 나섰다. 지난주 일일MC로 활약한 공서영에 이어 두 번째 일일MC다.
김새롬은 “박지윤이 둘째를 가졌으면 좋겠다. 오래도록 자리를 비워 지금 이 자리가 내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MC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박지윤은 지금 둘째를 출산하러 갔다"며 "왜 이 자리에 와 있는 줄 모르는 거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황당해하는 MC들에게 김새롬은 "박지윤이 첫째를 출산하러 간 거 아니냐"며 "그럼 셋째까지 가질 수 있도록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금슬을 응원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새롬은 16일 일일 MC 공서영과 비교하려는 김구라에게 "공서영씨 편을 좀 봤다. 내가 이긴 것 같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새롬, 엉뚱한 마력이 있네" "김새롬보다는 공서영이 좀 더 나은 것 같던데" "박지윤이 방송 보고 엄청 황당했겠네" “얘 어제 재밌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능심판자 코너에선 ‘지니어스:룰브레이커’ ‘나는 자연인이다’등의 예능과 2014년 초반 히트곡에 대해 다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