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김진표의 아내인 배우 윤주련이 ‘아빠! 어디가?’에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2기 가족들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윤주련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에도 뛰어난 미모가 돋보였다.
김진표와 윤주련은 2008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자녀로는 아들 민건, 딸 규원을 두고 있다.
윤주련은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2기’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MBC ‘베스트 극장-바다아저씨께’와 SBS 드라마 ‘이브의 화원’ 영화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진표는 새 친구를 만나게 될 규원을 씻기고 옷을 갈아입혀 준비시킨 후 아내 윤주련에게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는데, 정작 윤주련은 ‘40분이나 걸렸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2 윤주련 예쁘네~” “규원이 엄마 닮아서 저리 예쁜 듯” “윤주련 화장기 없어도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