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19세 때와 똑같은’ 33세 전지현…“설마 외계인?”

14년 전 ‘19세 때와 똑같은’ 33세 전지현…“설마 외계인?”

기사승인 2014-01-29 10:47:00

[쿠키 연예]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33)이 14년간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해 외계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들은 전지현이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 2012년 영화 ‘도둑들’, 2013년 영화 ‘베를린’ 당시 촬영했던 스틸컷이다. 전지현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풋풋함을 ‘도둑들’에서 섹시함을 ‘베를린’에서 차분함을 연기했다. 이처럼 전지현은 각 영화의 캐릭터에 맞게 의상과 화장을 달리해왔다.

하지만 사진을 살펴보면 2001년 19살 당시의 미모나 14년이 흐른 2014년 ‘별그대’속의 33살의 미모나 별 차이가 없다. 특히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전지현의 초기 모델시절부터 최근 잡지모델 사진까지 관심을 보이며 “전지현 얼굴에 방부제라도 뿌렸나” “14년간 여전한 미모, 외계인 아냐?” “자기관리가 철저한 듯” “10대때랑 똑같이 생기다니…”등 많은 호응을 보였다.

전지현은 14년간 변하지 않은 외모를 자랑하며 ‘별그대’에서 천방지축 톱스타인 천송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별그대’는 시청률 25%에 이르며 수목드라마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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