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저스틴 비버(20)가 스트리퍼의 가슴을 물고 사진을 찍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일 오후 트위터와 해외 커뮤니티는 비버의 사진으로 발칵 뒤집혔다.
미국 연예 인터넷 매체 티앰지(TMZ)는 1일(현지시간) “비버와 친구인 칼릴 아미르 셰리프가 스트리퍼의 가슴을 물고 있다”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티앰지에 따르면 이 사진은 익명의 제보자가 최근 로스앤젤레스의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비버의 파티에서 찍은 것이다.
사진에서 비버와 칼릴로 보이는 청년들은 성형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커진 스트리퍼의 양쪽 가슴을 각각 물고 있다.
티앰지의 보도에 국내외 비버 팬들은 “어디를 봐서 비버 같냐”며 보도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하지만 그간 비버의 언행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미국을 떠나라는 청원에 20만 명이 넘게 동의했다”며 “어서 미국을 떠나라”라고 비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