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비(본명 정지훈·32)가 6집 ‘레인 이펙트’에 신곡 ‘사랑해’를 추가해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발매한다. 네티즌들 사이에는 사랑해가 연인 김태희를 위한 프로포즈 곡이라는 추측과 함께 비의 결혼설까지 돌고 있다.

비는 4일 오후 소속사 큐브DC를 통해 “타이틀곡 사랑해를 추가한 스테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랑해는 연인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프로포즈 노래다.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는 기존 곡의 리믹스 버전과 비의 이야기가 담긴 64쪽 분량의 소책자, 36장의 노트가 추가로 수록된다.

특별 앨범은 오는 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반매장에는 11일 발매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비 이번 앨범 내고 김태희랑 결혼 발표 하는 건가?”, “프로포즈 송이라니 뭔가 계획이 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