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강예솔(30)이 공개 연인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31)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예솔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아침일일드라마 TV소설 ‘순금의 땅’ 기자간담회에서 홍광호에 대해 언급했다.
강예솔은 홍광호와 관련된 질문에 “일하는 분야가 달라 마음으로 응원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홍광호가 멀리 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마음도 있지만 ‘순금의 땅’에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런 부분에선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홍광호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유명하다. 그는 세계 초연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런던에서 개막되는 ‘미스사이공 25주년 뉴프로덕션’의 주역으로 발탁돼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로 진출한다.
강예솔은 ‘마이프린세스’ ‘정도전’등에 출현한 배우로 2006년 ‘미스 춘향 진’으로 뽑힐 만큼 미모를 자랑한다.
강예솔과 홍광호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10여 년간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2년 6월 열애사실을 공개해 공개연인으로 애정을 쌓아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정말 잘 어울린다” “홍광호 정말 좋아하는 배운데” “순금의 땅 잘보고 있다” “강예솔 너무 예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