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가 팬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설립한 캄보디아의 공부방을 공개했다.
4일 오후 호야는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적이네요!” “제가 오늘부터 여러분의 팬입니다!” 등의 글과 캄보디아에 있는 공부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인피니트 호야 공부방 with 원해’라고 적인 표지와 공부방에서 수업 중인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원해는 호야의 팬들이 만든 익명 팬페이지 이름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람직한 팬덤 문화다” “오랜만에 가슴 훈훈한 팬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