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김혁, 눈물 소감… “꿈 이뤄줘서 고맙다”

‘우리동네예체능’ 김혁, 눈물 소감… “꿈 이뤄줘서 고맙다”

기사승인 2014-02-05 09:26:00

[쿠키 연예] ‘우리동네 예체능’ 마지막 농구 경기에 나선 김혁이 눈물로 소감을 전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경기에서 연예인으로 구성된 예체능팀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4대 62로 서울팀을 꺾었다. 특히 연장전 3초를 남기고 동점인 상황에서 김혁의 자유투 2개를 앞세워 승리해 마지막 경기를 빛냈다.

경기가 끝난 후 김혁 등 예체능팀 선수들은 마지막 경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김혁은 “잊혀질 뻔 했던 농구선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줘 감사했고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게 해줘 또 감사했다”며 펑펑 우는 모습을 보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은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해산한다. 이후 강호동,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김연우를 멤버로 한 태권도로 종목을 바꿔 시청자들과 경기에 나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다 뭉클해진다” “마지막 자유투 너무 긴장감 넘쳤다” “농구팀들 수고많았어요” “태권도편도 기대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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