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AI 의심신고 야생청둥오리 음성 판정

양구 AI 의심신고 야생청둥오리 음성 판정

기사승인 2014-02-06 23:37:00
[쿠키 사회] 최근 강원 양구에서 죽은 채 발견돼 야생 청둥오리의 원인은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는 지난달 31일 양구군 양구읍 서천리 비봉교에서 폐사한 야생청둥오리 2마리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AI 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도는 AI 발생에 대비해 반경 10㎞ 내 가금류의 이동을 전면 제한하는 등의 대책을 세웠으나 이번 음성 판정으로 AI 미발생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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