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우리도 있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다크호스’ 군단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1차 레이스를 무난하게 마쳤다.
7조에 편성돼 캐나다의 마샤 휴디와 경기를 치른 김현영(20·한체대)은 39.19초를 기록했다. 박승주(24·단국대)는 39초20으로, 이보라(28·동두천시청)는 38초93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 0순위’ 이상화(25·서울시청)는 마지막 18조에 편성됐다. 부동의 세계랭킹 1위인 이상화는 미국의 보(세계랭킹 9위)를 파트너로 1차 레이스를 펼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트위터 @noon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