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이상화 라이벌’ 중국 왕베이싱, 1차 레이스 37.82초

[소치올림픽] ‘이상화 라이벌’ 중국 왕베이싱, 1차 레이스 37.82초

기사승인 2014-02-11 23:01:00
[쿠키 스포츠] 이상화의 라이벌로 꼽히는 4명의 선수들이 모두 37초대로 1차 레이스를 끝냈다.

11일(현지시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1차 레이스에서 예니 볼프(독일·세계랭킹 2위)와 헤더 리처드슨(미국·3위)이 15조, 올가 파트쿨리나(러시아·4위)와 왕베이싱(중국·5위)이 16조에서 대결을 펼쳤다.

볼프는 37.94초, 리처드슨은 37.73초를 기록했다. 이어 파트쿨리나는 37.57초, 왕베이싱은 37.82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상화는 37.42초를 기록해 1차 레이스 1위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트위터 @noonke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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