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롤점검 완료, 용광로 레넥톤 출시… “벨코즈 출시는 다음으로”

[영상]롤점검 완료, 용광로 레넥톤 출시… “벨코즈 출시는 다음으로”

기사승인 2014-02-13 11:25:00


[쿠키 스포츠]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의 점검이 예상보다 3시간 빠른 13일 오전 10시10분에 완료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롤점검의 완료를 알리고 바뀐 내용들과 추가된 내용을 밝혔다.

이번 패치내용은 4.2버전을 적용한 것으로 내용에는 ‘제라스, 스카너 리메이크’ ‘아이템 3종의 변화’ ‘챔피언들의 소소한 버그와 파티클 변화’ ‘OP(over power·다른 챔피언에 비해 강한) 챔피언 하향패치’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 추가’ 등이 있다. 당초예상에는 신규챔피언 ‘벨'코즈’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벨'코즈’의 출시는 다음 점검으로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만한 점은 ‘제라스와 스카너’의 리메이크한 점과 ‘OP 챔피언 문도박사, 야쓰오의 하향’, ‘용광로 레넥톤 스킨 추가’가 있다. 제라스와 스카너는 소위 ‘장인’들만 쓰던 챔피언들로 이번 리메이크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쓰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도박사는 주력스킬이던 ‘오염된 대형식칼’의 폭이 줄어들었으며 야쓰오는 전 스킬들에 대한 하향이 이뤄졌다. 하지만 유저들은 이정도 하향으로는 성에 안찬다고 여전히 OP챔피언의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용광로 레넥톤’은 출시까지 1년정도 걸린 스킨으로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이번 패치에서 예상됐던 다른 OP챔피언인 ‘그라가스’의 하향은 이뤄지지 않았다. PBE서버(테스트서버)에서 계속 실험하고 있는 만큼 다음 패치에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라코(라이엇코리아) 패치하는거 너무 마음에 든다” “벨'코즈 나오는 줄 알았더니 아쉽다” “야쓰오는 더 너프 먹어야 되” “용광로 레넥톤 1년동안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오네” “그라가스 너프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라스 리메이크' 영상>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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