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집약 풋웨어 중심으로 S/S 시즌 전개

[쿠키 생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스포츠 아웃도어 ‘살로몬’이 새 모델과 함께한 2014년 봄·여름 시즌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한다고 13일 전했다.

헬멧으로 얼굴을 가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화보 속 주인공은 최근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이진욱과 손수현으로, 두 사람은 의류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화보는 기존 아웃도어에서 보지 못했던 컨셉츄얼한 이미지와 하이크, 런, 트래블 등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모델 이진욱과 손수현은 아웃도어 특유의 역동성과 스포티 아웃도어의 발랄함을 동시에 표현해냈다.

특히 모델 이진욱은 고도의 유연성을 요구하는 무중력 상태를 유영하는 듯한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운동 마니아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최근 체력을 더하기 위해 숲길이나 산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을 즐기고 있다고 밝힌 이진욱은 자연스러운 러닝 동작을 연출하며 화보 촬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손수현은 청순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포티 아웃도어 룩을 선보이며, 각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즈로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신인답지 않은 대범함으로 아웃도어 특유의 역동적인 포즈 또한 완벽하게 묘사해 ‘2014 아시아모델시상식’의 CF모델상 수상자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최재혁 살로몬 아웃도어 과장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모델 이진욱과 손수현이 살로몬 아웃도어의 정통성에 트렌디함이 배가된 브랜드 이미지를 기대 이상으로 잘 표현했다”며 “트레일 러닝 슈즈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명성에 걸맞은 풋웨어 제품 라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S/S 시즌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