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6일 “전국 여러 지역의 예비군들로부터 예비군 훈련 소집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는 신고가 군과 경찰에 접수되고 있다”면서 “전국의 예비군 부대별로 피해가 없도록 예비군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예비군 훈련 소집 통지서는 우편과 인편, 이메일 등으로 보내고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는 발송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