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의선물-14일’ 출연하는 바로 “정신연령 6세에 멈춘 영규”

드라마 ‘신의선물-14일’ 출연하는 바로 “정신연령 6세에 멈춘 영규”

기사승인 2014-02-17 16:32:01

[쿠키 연예]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하는 바로(본명 차선우·22)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따뜻한 말 한마디’후속으로 방송될 ‘신의 선물-14일’는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돌아가는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갈 미스터리 드라마. 이보영(36)과 조승우(34)가 주연을 맡았다.

바로는 4차원 아이 샛별(김유빈 분)을 살인마로부터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영규 역을 맡았다. 영규는 샛별이의 유일한 친구로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다.



17일 공개된 사진은 허름한 복장에 어눌한 표정으로 연기에 몰두해 있는 바로를 볼 수 있다. 지난 10일 경기도 하남시의 한 빌라 앞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바로는 노란색 추리닝에 허름한 슬리퍼 신고 6세아 연기를 무난하게 마쳤다는 후문.

‘신의선물-14일’은 ‘일지매’를 집필한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동훈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다음달 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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