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고 있는 김수현이 16일이었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웨이보에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17일 김수현은 웨이보에 “생일에도 ‘별에서 온 그대’ 촬영. 생일 축하해주신 중국 팬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는 짧은 글과 촬영장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한 손으로 ‘별에서 온 그대’ 18회 대본을 들고 있으며 한 손으로는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고 있다. 김수현의 옆에는 팬들이 전해준 김수현 인형이 올라간 케이크가 놓여 있다. 특히 들고 있는 대본에는 ‘도 할배’라고 쓰여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생일에도 촬영한다고 고생이 많네 도할배” “케이크 맛있어 보인다” “종영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진짜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1609년 조선땅에 남겨진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았다. ‘별에서 온 그대’는 김수현의 활약에 힘입어 27% 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0%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