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이연희가 홍대에서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진은 18일 이연희가 홍대 주변에서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미스코리아’에서 오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속 이연희는 평범한 차림에 선글라스만 썼을 뿐인데도 미스코리아 진을 연상시키게 하는 ‘여신’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이 사진은 최근 홍대 앞에서 촬영된 ‘미스코리아’의 장면으로 출근길에 나섰던 많은 시민들이 현장으로 몰려 작은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연희의 등장에 갑자기 인파들이 모였고 현장 스태프들이 서둘러 주변 통제를 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현실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속에서도 하룻밤 사이에 모든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가 된 지영이 길거리에 등장하며 대혼란을 가져올 예정”이라며 “이런 상황에 아직 적응 못한 지영의 모습 역시 그려지며 재미를 더할 것이다. 마지막까지 ‘미스코리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