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즈는 “스페인어 하는 선수를 인터뷰 해 오라는 숙제 때문에 팀 동료 애슐리 와그너(23)에게 소개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와그너로부터 스페인 남자 피겨선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23)를 소개받았다. 에드먼즈는 “수학, 영어, 과학 숙제도 기다리고 있다”며 울상을 지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에드먼즈의 부모가 딸이 운동에만 신경을 쏟기 보다는 보통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