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26)이 일본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엠플로(m-flo)의 새 앨범 ‘퓨처 이스 나우(Future Is Now)’에 일본 인기 가수들과 함께 참여한다.
엠플로는 버벌(VERBAL)과 타쿠(Taku)로 이뤄진 프로듀스 유닛으로, 다음달 26일 정규 8집을 발표할 예정. 20일, 엠플로의 오피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이번 앨범 게스트로는 태양을 비롯해 하마사키 아유미, 일본 걸그룹 플라워(Flower)의 메인보컬 와시오 레이나 등 일본 인기 가수들이 참여했다.
태양이 참여한 곡은 ‘고 크레이지(Go Crazy)’로, 이번 앨범의 리드 트랙이다. 엠플로의 새로운 대표곡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파티송으로 버벌은 랩가사를 3번이나 수정하며 레코딩을 할 정도로 힘을 쏟았다고. 태양은 솔로 앨범 준비와 함께 빅뱅의 일본 팬미팅 투어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