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평창에 꼭 와줄거지?” 리지준에 홀린 인터넷

[소치올림픽] “평창에 꼭 와줄거지?” 리지준에 홀린 인터넷

기사승인 2014-02-21 03:04:01

[쿠키 스포츠] 걸그룹 멤버 수준의 깜찍한 외모로 주목받는 중국의 리지준이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

리지준(18)은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5.79점과 예술점수(PCS) 54.96점으로 110.75점을 받았다.

출전 선수 24명 중 13번째로 연기를 펼친 리지준은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57.55점)를 합쳐 168.30점을 기록했다.

리지준은 귀여운 외모로 국내 피겨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인터넷에는 “평창에 꼭 와줄거지?”라거나 “걸그룹 멤버 설리랑 똑같다” “리지준 선수 때문에 피겨가 더 좋아졌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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