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찌라시: 위험한 소문’은 개봉 첫날 9만1301명을 동원하며 정상에 올랐다. 올겨울 극장가를 뒤흔든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등은 물론이고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폼페이: 최후의 날’까지 제친 것이다.
‘찌라시: 위험한 소문’은 증권가 사설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를 소재로 삼은 영화로 김강우 정진영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