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헥사킬 모드’를 공개했다. 이어 28일부터 ‘라틴 가면 축제’ 이벤트를 통해 신규 스킨이 등장한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21일 롤 신규 게임 모드인 ‘헥사킬’을 다음달 2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하며 28일 부터는 ‘라틴 가면 축제’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헥사킬 모드’는 기존의 5대 5 대전에서 한 명을 더한 6대 6 대전으로, 총 12명의 플레이어가 소환사의 협곡에서 겨루게 된다.
게임 시스템과 맵은 동일하며 5명의 챔피언을 잡았을 때 발생하는 ‘펜타킬’ 아나운서 목소리 외에 6명을 연속으로 잡았을 때 ‘헥사킬’이 추가된다. 특별한 의미는 없고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헥사킬’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이어 라이엇 게임즈는 28부터 시작되는 ‘라틴 가면 축제’에 대해 신규 스킨과 소환사 아이콘이 공개되며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스킨을 할인 판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새로운 스킨이라면 렝가가 나오는건가… 라틴 렝가는 예상 못했는데” “어떤 식의 이벤트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