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양대병원과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4 국제 심장질환 컨퍼런스’가 22일 건양대병원 명곡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교수,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아미르 러만 박사, 말콤 벨 박사, 레녹스힐병원의 커크 가렛 박사 등 국내·외 심장 권위자들이 심혈관 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주최를 맡은 배장호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국 의료진들이 심장질환 정복을 위해 그 동안 노력해왔던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해외 여러 병원들과의 교류로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건양대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국제 심장질환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