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출산 4주만에 ‘썰전’MC로 복귀한다… 최희는 ‘하차’

박지윤, 출산 4주만에 ‘썰전’MC로 복귀한다… 최희는 ‘하차’

기사승인 2014-02-25 15:20:00

[쿠키 연예] 박지윤이 출산 4주 만에 방송활동에 복귀할 전망이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방송인 박지윤이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MC자리에 복귀한다고 25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까지 휴가 중이었던 박지윤은 복귀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며 제작진과 협의를 마쳐 내달 3일에 있을 녹화 분부터 참여한다.

박지윤은 4일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휴식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약 4주 만에 본인의 강력한 의지로 방송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첫 출산이 아닌 만큼 산후조리 시간이 짧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휴가 중이었지만 박지윤은 KBS 파일럿(시험 방송)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해 태교와 육아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이에 ‘썰전’의 MC인 김구라가 장난치듯 비난하기도 했다.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지윤은 2008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 후 ‘식신로드’ ‘썰전’ ‘닥터의 승부’ 등 예능과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박지윤의 복귀로 ‘썰전’ 대체 MC였던 방송인 최희는 2월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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