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방송인 줄리엔 강(32)이 현지에서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 사실이 공개됐다.
25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소치를 찾은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방송에서 줄리엔 강과 가수 존박은 올림픽을 찾은 세계 각국 사람들을 만났는데 눈길을 끈 건 줄리엔 강의 인기였다. 그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줄리엔 강은 자신을 한국의 브래드 피트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외국인이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땐 “노(No)”를 외치기도 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