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밴 영국·미국서도 통했다”… 영·미 네티즌 윤도현밴드 ‘호평’

[영상] “윤밴 영국·미국서도 통했다”… 영·미 네티즌 윤도현밴드 ‘호평’

기사승인 2014-02-26 08:46:00


[쿠키 연예] 윤도현 밴드(YB) 첫 글로벌 싱글 ‘시가렛 걸(Cigarette Girl)’이 영국과 미국 음악잡지 ‘리볼버(REVOLVER)’와 ‘토탈락(TotalRock)’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리볼버와 토탈락은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가렛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독자들에게 “뮤직 비디오를 보고 어떤 밴드인지 평가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리볼버를 통해 영국인들은 “저들의 힘찬 느낌이 좋다” “꽤 괜찮다”며 합격점을 줬다. 토탈락의 독자들도 “한국 락이 이정도인 줄 몰랐다” “머리를 때리는 듯한 느낌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 전문가들은 ‘시가렛걸’이 송창식 ‘담배가게 아가씨’의 한국 정서와 해외 락 팬들이 좋아할 만한 리듬감, 그런지 사운드 등 흥행요소를 갖춰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다고 평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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