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1)가 3~4월 사이 신곡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3일 오전 1시30분경 자신의 팬클럽 ‘U愛나(유애나)’ 게시판에 녹음 중인 자신의 셀프카메라 사진과 “음, 봄쯤 듣기 괜찮겠군”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댓글에서 한 팬이 “신곡이라니! 첫 소절은요?”라고 묻자 “길었던 겨우내 줄곧”이라며 가사까지 공개해 신곡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아이유는 팬들과 음식 짤(사진을 지칭하는 인터넷 용어)을 주고받는 등 오전 2시가 넘도록 대화를 나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봄바람 맞으면서 아이유 신곡 들을래” “팬클럽 통해 신곡 스포하는 아이유 최고!” “그 와중에 음식 짤 배틀 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이유 팬클럽 캡처(일부 모자이크 및 편집)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