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부터 못골종합시장, 지동곱창타운, 미나리광시장, 남문로데오거리, 시민상가 등 6개 전통시장과 14개 복지시설 등 20곳에 이동통신사 구분없는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프리 퍼블릭 와이파이(Free Public WiFi)’에 접속하면 누구나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각종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또 연내에 거북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20여곳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시내를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에 이동통신사 구분 없는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