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노희경 작가 신작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 긍정 검토 중

이광수, 노희경 작가 신작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 긍정 검토 중

기사승인 2014-03-07 17:16:01

[쿠키 연예] 배우 이광수(29)의 차기작 출연 확정이 임박했다.

7일 한 인터넷 매체는 이광수가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괜찮아, 사랑이야’(연출 김규태·극본 노희경)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아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아직 정식 계약서를 작성한 것은 아니지만 거의 확정적인 상태라는 것.

이에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캐스팅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정신과 의사와 추리소설 작가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의학드라마다. 노희경 작가가 내놓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극중 이광수는 투렛증후군(틱장애)을 앓고 있는 박수광 역을 맡게 될 예정이다. 그는 영화 ‘간기남’에서도 같은 증상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는 ‘쓰리데이즈’ 이후 방영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7월 첫 방송이 예정돼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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