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효린(본명 김효정·23)과 에일리(본명 이예진·25)가 영화 ‘겨울왕국’의 삽입곡 ‘렛잇고(Let it go)’를 열창했다.

효린과 에일리는 8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음악중심)’ 400회 특집 무대에서 렛잇고를 함께 불렀다. 두 가수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눈꽃 무늬가 수놓아진 무대 위에서 풍부한 감성을 자랑했다.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며 가창력을 인정받아온 효린과 에일리의 화음은 촬영 현장의 스태프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EXO, 씨스타, miss A,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가희, 티아라, 걸스데이, 가인, 선미, 태진아, 에일리 등이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