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중국 잡지 커버도 점령… “신 한류 스타”

‘별그대’ 김수현, 중국 잡지 커버도 점령… “신 한류 스타”

기사승인 2014-03-10 17:31:00

[쿠키 연예] 지난달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 인기가 하늘을 찌르듯 오르고 있다. 현지 잡지 커버페이지가 모두 ‘별그대’와 김수현 사진으로 도배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일 오후 ‘김수현 대륙 잡지 점령’이란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중국 서점 잡기 가판대로 보이는 곳에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과 전지현으로 도배된 수많은 잡지들이 보인다. 특히 김수현이 단독으로 들어간 잡지들도 상당해 ‘신 한류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중국 장쑤위성TV는 ‘최강대뇌’에 김수현을 출연시키기 위해 8시간에 600만 위안(약 10억4300만원)을 들여 경호원 600명과 전세기까지 동원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런 김수현의 중국에서의 열풍은 극중 김수현의 ‘꽃미남 외계인’이라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세련된 외모, 뛰어난 연기력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김수현은 오는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3개 도시(북경, 상해, 광저우),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까지 총 7개국, 9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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