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자 대상 추첨해 살로몬 트레일 러닝화 증정
[쿠키 생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스포츠 아웃도어 살로몬이 오는 4월19일 ‘살로몬 트레일 런 서울 2014(SALOMON Trail Run Seoul 2014)’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살로몬 아웃도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트레일 러닝 슈즈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명성에 걸맞은 기술력과 정통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러닝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트레일 러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 갈맷길 트레일 러닝 대회의 후원을 진행하며 쌓은 행사 운영 노하우를 반영해 참가자들에게 트레일 러닝의 진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레일 런 서울 2014는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에서 집결해 북한산 둘레길을 돌아오는 총 10km의 코스로 구성됐다. 돌길과 흙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의 특성을 고려해 참가자들이 재미와 도전의식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코스를 선보이며, 안전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했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남녀로, 11일부터 살로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살로몬 트레일 러닝 티셔츠와 모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완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총 101명에게 살로몬의 대표 트레일 러닝화인 ‘엑스알 크로스맥스2(XR Crossmax2)’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살로몬 아웃도어 최재혁 과장은 “최근 한국 아웃도어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트레일 러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응해 서울의 대표적 등산 명소인 북한산에서 개최하는 첫 트레일 런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살로몬 트레일 런 서울 2014’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