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축구선수 중 가장 부자는?… ‘2200억 호날두’

현역 축구선수 중 가장 부자는?… ‘2200억 호날두’

기사승인 2014-03-11 14:13:00

[쿠키 스포츠]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현역 축구선수들 중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1일(한국시간) 현역으로 활동 중인 선수들 중 선수 경력으로 벌어들인 보유자산이 많은 선수 상위 10명을 공개했다.

마르카가 뽑은 선수 1위는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의 주인공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1억4800만 유로(약 22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7)가 1억4600만 유로(약 2160억원)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첼시의 사무엘 에투(33)는 8500만 유로(약 1260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4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29)가 8400만 유로(약 1240억원)로 이름을 올렸다.

이면계약 문제로 물의를 빚은 네이마르(22)는 8000만 유로(약 1180억원)을 벌어들여 6위를 차지했다.

▼ ‘마르카’ 추산 현역 축구선수 자산 보유 Top 10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 1억4800만 유로(약 2200억원)

2.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 1억4600만 유로(약 2160억원)

3. 사무엘 에투(첼시) - 8500만 유로(약 1260억원)

4. 웨인 루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 - 8400만 유로(약 1240억원)

5. 카카(AC 밀란) - 8200만 유로 약(1210억원)

6. 네이마르(바르셀로나) ? 8000만 유로(약 1180억원)

7. 호나우지뉴(아틀레치쿠 미네이루) - 7800만 유로(약 1150억원)

8.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 -6900만 유로(약 1020억원)

9.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 6300만 유로(약 930억원)

10.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 - 5700만 유로(840 억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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