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YG엔터테인먼트가 유재석 영입을 추진할 전망이다.
인터넷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14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가 유재석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유재석 영입을 직접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두 사람이 최근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은 2010년 전 소속사 스톰이엔에프와 출연료 등과 관련해 계약을 해지한 후 1인 기획사로 활동해왔다. 그의 YG행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국내 최정상급 매니지먼트 업체에다가 소속 연예인들과 친분도 두텁다.
YG엔터티인먼트는 유재석 영입으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해외 시장을 겨냥한다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이미 차승원, 최지우 등 톱스타 배우를 영입했다.
네티즌들은 신동엽과 강호동이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점과 비교하며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YG엔터테인먼트가 유재석 영입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