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부터 워킹까지”… 센터폴, 초경량 ‘플라이 라이트 3’ 출시

“산행부터 워킹까지”… 센터폴, 초경량 ‘플라이 라이트 3’ 출시

기사승인 2014-03-14 13:46:00

신발진흥센터와 기술 제휴… 트레킹 최적화

[쿠키 생활]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CENTER POLE)은 올 봄 주력제품으로 초경량 트레킹화 ‘플라이 라이트3(FLY LITE 3)’를 오는 20일부터 선보인다고 전했다.

센터폴의 플라이 라이트 3는 신발진흥센터와 기술제휴를 통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트레킹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자랑한다. 기존 플라이 라이트 시리즈는 단거리부터 중거리 산행에서 착용하기 좋은 미드컷 등산화로 설계됐지만, 플라이 라이트 3는 최근 아웃도어 활동 트렌드를 반영해 하이킹, 트레킹 등 가벼운 산행 및 일상에서의 워킹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로우컷 등산화로 설계됐다.

특히 무봉제 공법을 통해 초경량화를 실현,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가벼운 무게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로우컷 디자인으로 워킹 시 발목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X-gel을 바닥에 삽입해 충격을 발 전체로 분산하고 완화시켜주며 부틸 함유 아웃솔 사용으로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또 발등의 꺽인 부분이 자연스럽도록 X-point를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게 하고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캐주얼룩에도 매치가 가능하며, 전문 산악인은 물론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과 도시적인 감각을 추구하는 신세대 아웃도어족이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컬러는 핑크, 오렌지, 블루 세 가지이며 가격은 19만 9천 원이다.


센터폴 윤재익 총괄이사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가벼운 산행이나 워킹을 즐기는 아웃도어족을 겨냥해 이에 최적화된 트레킹화를 선보인다”며 “센터폴은 플라이 라이트 3를 앞세워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트레킹화 및 워킹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 상반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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