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김수현 앓이, 이 정도는 돼야”…건물 외벽에 붙은 거대 김수현 광고

“대륙의 김수현 앓이, 이 정도는 돼야”…건물 외벽에 붙은 거대 김수현 광고

기사승인 2014-03-15 14:49:01

[쿠키 연예] 영화배우 김수현(26)의 중국 팬들이 김수현을 위해 건물 외벽에 대형 광고를 설치했다. 중국 상하이 쇼핑몰 벽면에 걸린 광고는 화이트데이와 오는 23일 상하이 FM에서 열리는 김수현의 팬미팅을 기념해 제작됐다.

15일 유명 커뮤니티에 ‘김수현 중국 팬들이 낸 건물 외벽 광고’라는 게시물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도민준씨 정말 잘 나가네요”라며 상해 쇼핑몰 조이씨티 외벽에 걸린 대형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도민준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이 맡은 인물의 이름이다.

김수현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광고 옆에는 “행복한 화이트데이 되세요. 그리고 우리 3월 23일 상하이 FM에서 만나요”라고 중국 팬들이 적은 메시지가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현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됐다” “직접 본다면 감동 받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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