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가 뭔지 언니들이 보여줄게”…룰라 김지현 언니들, 늙은 여우로 ‘시동’

“복고가 뭔지 언니들이 보여줄게”…룰라 김지현 언니들, 늙은 여우로 ‘시동’

기사승인 2014-03-17 09:44:01

[쿠키 연예] 그룹 룰라 멤버 김지현(42)이 프로젝트 3인조 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을 결성해 컴백했다. 언니들은 17일 싱글 앨범 ‘늙은 여우’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프로젝트 그룹 언니들의 데뷔곡인 늙은 여우는 하우스풍의 곡으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가사가 특징이다. 늙은 여우는 김종국, 씨스타 등의 곡을 작솟한 귓방망이의 작품으로 한국적인 멜로디와 쉽게 부를 수 있는 곡을 강조한 김지현의 의견이 반영됐다.

소속사 이든 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사랑을 받은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처럼 언니들은 2014년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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