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비 라송에 맞춰 즉석 뮤비… “웃겨”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비 라송에 맞춰 즉석 뮤비… “웃겨”

기사승인 2014-03-17 10:40:04

[쿠키 연예] 김우빈과 이광수가 가수 비의 ‘라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6일 방송에서는 ‘어드벤처 IN 호주’ 특집으로 비와 김우빈이 출연해 보물찾기 레이스를 펼쳤다.

방송에서 미션 장소를 찾기 위해 호주 멜버른 거리를 누비던 김우빈과 이광수는 그래피티로 가득한 벽이 있는 거리를 발견했다. 그래피티란 벽 등지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이다.

김우빈은 “벽이 멋있다”며 “뮤직비디오 촬영하면 좋겠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광수는 바로 폼을 잡으며 비의 ‘라송’에 맞춰 벽을 붙잡고 춤을 췄다. 김우빈은 “창피하다. 그냥 가자”고 외면하다 이내 다시 돌아와 둘이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김우빈과의 댄스 호흡에 이광수는 “내 인생 최고의 뮤직비디오였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네티즌들은 “이광수 웃기다” “김우빈도 최고” “런닝맨 재밌게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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