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관계자는 17일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오는 12월 3일 홍콩에서 열린다”며 “3년 연속 홍콩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Mnet 신형관 상무는 “홍콩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비즈니스 거점으로 삼고 있는 경제·문화·산업 도시로 지리적 접근성 덕분에 방문이 용이하다”라며 “2년간 홍콩에서 진행하며 익힌 노하우를 활용해 올해 화룡점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net의 연말 시상식 ‘Mnet KM 뮤직 페스티벌(MKMF)’에서 출발한 MAMA는 2009년 국내에서 열린 후 2010년 마카오, 2011년에는 싱가포르에서 치러졌다. 2012~2013년에는 홍콩에서 개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