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 합격 결과가 나왔다. 배우 최진혁은 최종 합격했고 유아인은 의경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슈퍼주니어 성민은 오디션 합격 후 의경시험 합격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최진혁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17일 “최진혁이 서울경찰홍보단에 최종 합격했다”며 “입대일자는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입대 전 1~2 작품정도 더 출연할 계획”이라며 “현재 다음 출연작을 논의 중”이라 전했다.

최진혁은 서울경찰홍보단 오디션 통과에 이어 인적성검사, 체력검사, 면접으로 구성된 의경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그와 함께 지원했던 유아인은 오디션에는 통과했지만 의경시험에서 떨어졌다고 알려졌다.

슈퍼주니어 성민은 지난 2월 초 서울경찰홍보단에 지원해 오디션은 통과했다. 의경시험은 치렀지만 결과가 안나와 합격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경찰홍보단은 2000년 창단해 장애우, 독거노인, 청소년 등을 위한 연극과 뮤지컬을 공연해 왔다. 배우 조승우, 류수영 등도 복무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