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과 학대, 물품·전화금융 사기 등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독거노인과 치매노인을 보호하고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 노인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의 교통법규 위반 처벌 수위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경찰청은 각 지방경찰청별로 대한노인회 산하 조직과 협의체를 구성해 노인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노인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