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가 JTBC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밀회 1회 시청률은 3.2%(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7%까지 치솟았다.
밀회의 시청률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첫 방송이 2.2%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최고 성적이다.
밀회 1회는 오혜원(김희애 분)이 근무하고 있는 서한아트센터 개관 기념 음악제 당일 퀵 배달원 이선재(유아인 분)가 무대 위의 피아노를 연주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시작부터 빵빵 터지는 걸 보니 재미있겠다” “김희애 유아인 묘한 분위기가 야릇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