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직무는 이마트의 전국 140여개 점포(일부 제외)의 상품진열판매, 캐셔, 검품, 온라인몰 등이다.
이마트는 올해 공채를 통해 장애인 사원 300여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31일까지 신세계 채용사이트(job.shinsegae.com)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에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면접심사,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4월 말부터 근무할 수 있다.
그동안 이마트는 장애인 일자리를 늘리고자 공단에 직무분석을 의뢰하여 채용직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중증장애인 채용도 늘려 올해 안에 장애인 의무고용률(2.7%)을 달성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