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라뱃길에 중고차 매매단지 들어선다…‘카스퀘어’ 복합문화단지로 거듭날 터

김포 아라뱃길에 중고차 매매단지 들어선다…‘카스퀘어’ 복합문화단지로 거듭날 터

기사승인 2014-03-19 16:07:00

[쿠키 생활]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 ‘카스퀘어’(대표 양현주)가 부천 및 김포 아라뱃길에 들어선다.

카스퀘어는 인천, 부평, 부천 등의 경인권을 대상으로 하는 부천점과 일산 및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아라뱃길점을 동시에 단지 조성 중에 있으며 2015년 12월을 완공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아라뱃길점은 반경 50m이내에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올 12월 완공예정으로 진행 중에 있어 쇼핑, 레저, 자동차, 영화, 공연, 먹거리 등을 총망라한 복합문화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연면적 18만8430㎡ 규모에 국내 최대 210개 매매상사, 최대 1만대의 차량이 전시될 카스퀘어는 최고 규모와 입지, 시설에 업계에서 오랜 연륜을 쌓아온 시행사가 의기투합해 온오프라인을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단지 운영주체가 시행 및 단지 운영까지 직접 해 중고차 매입경로를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중고차업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중고차사고이력 100% 공개 및 중고차 환불보장이라는 빅카드도 꺼내 들었다. 중고차 사고이력 정보에는 전손, 침수, 도난 이력은 물론 자동차 보험으로 처리된 모든 사고이력 정보가 담겨 있으며 이는 중고 자동차 판매가격에도 반영되어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중고차 환불보장은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로 중고차를 구매한 후 3일 이내 환불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다.

카스퀘어의 양현주 대표는 “중고차 할부제휴점 업계 전국 1등으로 십수년간 중고차 할부 및 매매업에 종사해 온 경험을 집약해 중고차 수요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매물, 과도한 유통마진 등 일부 중고차 딜러들의 소비자 기만행위를 근절시키고 중고차 거래 투명화에 앞장서는 카스퀘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퀘어 부천점은 지난해 12월 4시간 만에 임대청약을 완료, 계약전환이 성사된 상태이며 아라뱃길점은 올 상반기 임대청약을 목표로 인허가를 준비 중에 있다. 카스퀘어 아라뱃길점 입점과 관련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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