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쌈디(본명 정기석·30)가 옛 연인 레이지 제인(본명 전지혜·30)과의 재결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오후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진행된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쌈디를 보자마자 과거 연인 레이디 제인을 거론했다. 쌈디는 당황하면서도 레이디 제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쌈디는 레이디 제인과 5년을 사귀고 헤어진 1년이 됐지만 여전히 전화통화를 하며 허물없이 지내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MC들과 함께 출연한 허지웅과 지코, 홍진호 등도 “다시 만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둘 사이를 추궁했다. 김국진은 이어 “재결합 가능한 것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쌈디는 “그건 아닌 것 같다. 헤어진 사람하고 어떻게 이어 붙이느냐”며 강하게 부정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헤어진 사람이랑 계속 연락하고 지내기 쉽지 않을 텐데” “김국진 돌직구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