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뮤지컬 배우 김소현(39)이 하루 종일 풀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소현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새벽부터 화장을 하고 머리를 만지는데 열중했다. 남편인 손준호에 따르면 김소현은 자신에게 단 한 번도 민낯을 보이지 않았다.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김소현은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남편이 8살 어리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철저한 자기 관리 이유를 밝혔다.
손준호는 이에 “진짜 엄청난 여자입니다”라면서도 “그렇게 철저한 여자를 만난 나는 행운아”라고 말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 번도 민낯을 안 보이다니 대단하다” “새벽부터 분주한 이유가 메이크업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