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겸 영화배우 배슬기가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배슬기는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야사’ 홍보차원에서 이민호와 출연했다.
방송에서 배슬기는 MC 공현진의 “예뻐졌다”는 말에 “살짝 튜닝했다”라며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공형진은 “어디를 했냐”고 물었고 배슬기는 “여자들은 예뻐지려면 살짝만 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영화 청춘학당 예고영상에서 배슬기는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조선판 색즉시공으로 불리는 영화 ‘청춘학당’은 1887년 고종24년을 배경으로 여자에게 납치를 당해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목원(이민호 분)과 류(안용준 분)가 여인을 찾아 좌충우돌 수사에 나서는 코믹 사극 로맨스다. ‘청춘학당’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