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딱 한 가지, 패션센스가 아쉽다고 회자된다. 호날두가 새로 산 듯 보이는 선글라스를 쓴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에는 21일 ‘패션왕 호날두’라는 제목이 달린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 호날두는 파란 선글라스를 끼고 팬으로 보이는 한 남성의 티셔츠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해당 선글라스를 쓴 호날두는 파리를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호날두의 패션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한 네티즌은 “호날두의 패션을 분석해봤다”며 “먼저 명품 일수가방을 들고 브랜드 로고가 크게 박힌 명품으로 도배한다. 이 때 브랜드와 색깔 깔맞춤은 필수”라고 적었다.
호날두는 오는 24일 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SNS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